'♩/MyselveS'에 해당되는 글 11건

  1. 기억 할 두 가지 마음 (5) 2008/08/17
  2. 아픔- (2) 2008/07/23
  3. 너를 느끼는 시간. (4) 2008/04/13
  4. 삶의 끝- (12) 2008/04/03
  5.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지는 것. (10) 2008/04/01
  6. 뭐랄까? (6) 2008/03/11
  7. 잘은 모르겠지만.. (4) 2008/03/03





내 한가지 마음.



때로는 참 아플수도 있겠다.
내가 무엇과 함께 살아왔는지 모를 때가 있다.
내가 그 동안 함께 했던 것 들이 어떤것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막연히 바라기만 하고 막연하게만 여겨왔던 것 들이 그림자 조차 볼 수 없게 되버릴 때가 많아서,
너무 아프고 많이 두려워지는 일이 쉼 없이 반복되어 왔다.

한번은 이런생각이 들었다.
내가 세상에 정말 온전히 혼자라면 어떨까?
스스로 혼자가 편하다고 되뇌이고, 혼자가 좋다고 자기 암시를 주고는 있지만,
정말 혼자가 되버렸을 때의 기분은 정말이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역시 .,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곳이다.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다.
신기했다. 내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 친구는 내가 보지 못하는 나의 다른 면을 봐준거다.
별일 아닐 수도 있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거지만, 나에게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건,
어쩌면 내 마음이 그만큼 ,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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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너를 챙길 수 있는 건, 너를 보살필 수 있는건, 스스로야.
기대지 말고 , 주눅들지 말고, 기운내서, 열심히 살아봐.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 적이 있었다.
너무 힘들고 모든걸 놓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 번화가의 대형서점보다는 먼지 쌓인 책이 조금 더 많은 곳.
하지만 사람냄새 충분히 나는 그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 눈에 띈 두 권의 책.
엄청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에 아주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두 작가의 세상을 보는 눈을 믿고싶었다.
그렇게 책을 고르고 다음을 cd 가게로 향했다.
책을 고를 때도 그랬지만, cd역시 맘에 점찍어 둔 녀석이 있었던건 아니다.
그냥 손에 책을 쥐니 이번엔 음악이 듣고싶어졌을 따름이었다.
달달한 음악들이 가득한 한 cd가게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cd 와 한쪽 장식장에 자리한 레코드 판이 사뭇 색다르게 다가왔다.
이래저래 이리저리 돌아보다 두 장의 cd를 손에 들고 가게를 나섰다.
내 손엔 작은 cd 두 장과 작은 책 두 권이 들려 있었다.


어른이지만 어른이기를 거부하는 이 사람들.
마치 더이상 자라고싶지 않은 피터팬 같은 사람들.
이 네 사람의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너무 아파서 멍 투성이가 되 버린 내 맘을 쓰다듬어 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좋은 음악과 좋은 책은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니까.

 




나의 두번 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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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from ♩/MyselveS 2008/07/2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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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나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맞는 일인지도 모르겠을 때가 있다.
















그저 답답하고 그저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



그렇게 계속 마음이 아프고 속상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를 잡고 물어본들 이렇게도 아팠던적이 없었겠냐만은,,






유독 내 아픔이 크고,
유독 내가 가진 슬픔이 더 깊게 느껴짐은..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속상한, 당신의 마음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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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느끼는 시간.

from ♩/MyselveS 2008/04/13 23:36





별다른 것 없다고 생각했던 인연들이.
자꾸만 소중해져 감을 느낀다-
항상 사랑스럽고 항상 고마운 내 사람들에게
차근 차근 편지 한 장.  조근조근 내 맘 살짝.
고마워 .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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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

from ♩/MyselveS 2008/04/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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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없이 부유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럭저럭 걱정없이 먹고사는 사람들도, 이 길의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저, 저 문이 열리면 지금과는 다른, 지금보다는 나은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뿐이다.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니 미리 주눅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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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신나고 즐거운 일이 생겼다.



뭔가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건강한 맘을 다시 되찾은 느낌.




인생은 누가 뭐라고해도 내꺼일테고,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공 이니깐-
최소한 내가 봤을 때 멋지게 연기하는 주인공이어야지-






어렵지 않은 일이잖아.




괜찮은 4월을 시작하고, 멋진 4월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만들자.
어쩐지 2008년의 4월은 나에게 조금 색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
잘 할 수 있다고 굳게 굳게 믿고. 흔들리지 말고 하나만 보고 나가는 것.
가장 중요하고 가장 내게 필요한 것.  기운내!!



어차피 사는거 즐겁고 신나고 유쾌하게.
그리고 다이나믹하고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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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from ♩/MyselveS 2008/03/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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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이유에서건 떠남과 떠나왔음은 같은 의미를 지닌다.









용기있게 떠날 수 있고,

씩씩하게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는 의문과 끊임없는 생각들..
수 없는 시간들을 생각해도 시원스런 결론은 켤코 나타나 주지 않는다.


















그저 걱정없이 지내는 사람인 것 같아도,
그 사람 스스로 그 걱정을 드러내고 안드러내고의 차이일 뿐일텐데,


우리는 그런것들에 너무 민감한 것 같다. 아니, 너무 민감하다.
난 맘편히 내 마음 껏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뿐인데,
내 기분에 따라 좀 들뜨고 가라앉을 뿐인데, 하나하나 사람들의 반응에 다시 반응하는 건
결코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나는 누구를 만나고, 너는 누구를 알아가고,
다시 헤어지고, 새로운 누군가를 알아가는 것을 멈출 수 없는 걸 보면,
나 역시 그런 일에 관심있는 사람이기 때문일까?

나 먼저, 나 스스로 개운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생각에 멈춰있지만은 않을 계획이다.












지금 중 고등학교 때의 일기나 글 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졌던 걸 신기해 하고는 하는데,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그렇겠지?

더 많이 어른이 되면 그 때가 되면,
지금의 이런생각들에 대한 대답도 조금씩 알아갈거다..
















 

지금은 비록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일지라도....




































토이 5집 - 17. 좋은사람 sad stor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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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from ♩/MyselveS 2008/03/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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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상 어딘가에 내 편이라는게 있기는 한거겠지?

뭘 하고싶은지 찬찬히 생각해보라는 말 까지도 힘겹게 들리면 어떻게 해야하니.........?







마음을 다잡기가 너무 벅차다.





































세상의 모든 기적은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내안의 두려움을 이겨내면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
.

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아니,, 내가 내 입으로 내 뱉은 말이다.
내 안의 두려움을 이겨내면 내게도 기적이 일어날까?




























뭐가 그렇게 급한거니-

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될까?
.
.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가 무척이나 힘겨웠던적이 있다.
어쩌면 지금이 더 힘겨울지 모르겠다..





























그렇더라구..
아무리 노력해도 내 손에 쥐어지지 않을 때는,
움켜쥐려고 했던걸 자유롭게 놓아주면말야..
그것들이 돌고 돌아 다시 자연스럽게 내 곁으로 온다는 거..
나만 가지려고 했기 때문에 날 거부했던거야..
어렵지않아. 마음을 열어. 그리고 행복하다는 듯이 웃어봐.
입을 벌리고 '활짝'.  조금만 기다리면,,
네 곁으로 올거야, 그 행복이라는 녀석이-
.
.

결론은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거잖아-
내가 생각해도 놀랍다.
저렇게 이야기 할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날아가 버리면 되..
내게도 날개가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오랜만인 파랑이 하늘
.
.

어디서 하늘을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결론은 인생엔 답이 없다.
겁 많은 사람은 조금도 나아갈 수 없다.
결국엔 내가 이겨내야 하는 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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