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29건

  1. 기억 할 두 가지 마음 (5) 2008/08/17
  2. 요즘은. (11) 2008/08/14
  3. 애인을 들였어요. (13) 2008/08/10
  4. 김치를 살콤 볶아~ (13) 2008/07/31
  5. 화분. (9) 2008/07/28
  6. 즐거운- 유쾌한- (16) 2008/07/24
  7. 아픔- (2) 2008/07/23





내 한가지 마음.



때로는 참 아플수도 있겠다.
내가 무엇과 함께 살아왔는지 모를 때가 있다.
내가 그 동안 함께 했던 것 들이 어떤것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막연히 바라기만 하고 막연하게만 여겨왔던 것 들이 그림자 조차 볼 수 없게 되버릴 때가 많아서,
너무 아프고 많이 두려워지는 일이 쉼 없이 반복되어 왔다.

한번은 이런생각이 들었다.
내가 세상에 정말 온전히 혼자라면 어떨까?
스스로 혼자가 편하다고 되뇌이고, 혼자가 좋다고 자기 암시를 주고는 있지만,
정말 혼자가 되버렸을 때의 기분은 정말이지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역시 .,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는 곳이다.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다.
신기했다. 내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 친구는 내가 보지 못하는 나의 다른 면을 봐준거다.
별일 아닐 수도 있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거지만, 나에게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건,
어쩌면 내 마음이 그만큼 ,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 번째.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너를 챙길 수 있는 건, 너를 보살필 수 있는건, 스스로야.
기대지 말고 , 주눅들지 말고, 기운내서, 열심히 살아봐.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 적이 있었다.
너무 힘들고 모든걸 놓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은 .. 번화가의 대형서점보다는 먼지 쌓인 책이 조금 더 많은 곳.
하지만 사람냄새 충분히 나는 그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 눈에 띈 두 권의 책.
엄청 어려운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인생에 아주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두 작가의 세상을 보는 눈을 믿고싶었다.
그렇게 책을 고르고 다음을 cd 가게로 향했다.
책을 고를 때도 그랬지만, cd역시 맘에 점찍어 둔 녀석이 있었던건 아니다.
그냥 손에 책을 쥐니 이번엔 음악이 듣고싶어졌을 따름이었다.
달달한 음악들이 가득한 한 cd가게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cd 와 한쪽 장식장에 자리한 레코드 판이 사뭇 색다르게 다가왔다.
이래저래 이리저리 돌아보다 두 장의 cd를 손에 들고 가게를 나섰다.
내 손엔 작은 cd 두 장과 작은 책 두 권이 들려 있었다.


어른이지만 어른이기를 거부하는 이 사람들.
마치 더이상 자라고싶지 않은 피터팬 같은 사람들.
이 네 사람의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너무 아파서 멍 투성이가 되 버린 내 맘을 쓰다듬어 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좋은 음악과 좋은 책은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니까.

 




나의 두번 째 마음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요즘은.

from ♩/Diary 내 일상은 2008/08/14 16:50


블로그에 오류가.

몇 시간 동안 (ㄷㄷㄷ) 오류를 고쳐보려고 갖은 노력을 했는데
결국엔 고치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결국엔....................;;
스킨을 바꿔버렸습니다! 지난번 스킨으로 또 한철나고 새해를 맞이하려고 했는데..
이제 스킨 바꾸는 것도 노동이 되버렸어요^^; (너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ㅠㅠ)

아무튼, 이제 백스페이스가 안된다거나, 비밀글이 안된다거나하진 않을 것 같네요 ㅋ


으음, 뭔가 요즘 글을 안 적어서 그런지 손이 근질근질한데,
막상 모니터를 보고 있노라면, 딱히 뭔가 써지는것도 아니고 그래요..
이 아이러니함은 대체 뭘까요?


뭔가 요즘 다른걸 계획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될지 모르겠어요.
뭔가 꿍꿍이가 있는데 ㅋ 제 맘같이 확확 풀려야 할텐데 말이죠! ㅋ (올해에 제가 삼재 라더군요 ㅋ)
그치만 그게 또 인력으론 안되는거니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한 번 해 보려구요 ㅋ 방황은 이만하면 됬을 것 같아요. 헤헤헤,




우와아, 벌써 8월도 중간이네요?
요즘은 사진찍는것도 귀찮고,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고, 영화를 봐도 보는걸로 끝내버리고 ㅋ
뭔가 되새김질이 필요한 법인데 말이죠!!! 그쵸?
제가 더위에 좀 지쳤나봅니다. 이제 다시 슬슬 움직여 봐야죠 ㅋ



막바지더위 잘 이겨내시고 ㅋ 곧 돌아올 추석도 잘 맞이 하심이...^^ (한 달 정도밖에 안남았더군요..)





  나오는 음악은 'Crown J - Lovin'You2.0' 이예요.
  바른생활남자일 때의 크라운제이가 부른 노래! 지금도 좋지만,
  저는 어쩐지 예~전의 크라운제이가 더 정감가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내가 구매한 침대가..>_<
어쩐지 완성작을 올리는 건 쑥쓰러워서,  조립과정을 '-'
커다란 박스두개와 침대 아래 갈비살, 그리고 매트리스까지.
커다란 녀석들을 두고 보니 안그래두 작은 방이 가득 차버렸다 ㅠㅠㅠ
땀뻘뻘흘리면서 조립하다가, 너무 더워 안되겠다싶어서 에어컨을 살짝가동, ㅋ


이거 분명 조립 쉽다고 했는데, 어렵다 ㅠ
사실 구조는 참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게 전부 철제로 만들어져 있다보니 무게가 만만치 않음- _- !!
여튼 정말 열심히 땀흘려가며 만들어두고보니,
생각했던거 보다 크고, 생각했던거보다 이쁘고, 생각했던거보다 튼튼하다!
매트리스도 정말 좋은.....>_<  꺄~


아, 침대 조립하느라 홀라당 날려버린 주말을 좀 찾으러 가야지!!



+이제 작은 테이블이 필요한데,, 한 2주째 고민이다 ㅠㅠㅠ 이쁘면 비싸고, 싸면 안튼튼해보이고, 곤란해 ㅠ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고파요 배고파요 ㅠㅠㅠㅠㅠ
지난번에 만들었던 김치볶음밥-
사진 보면서 꾹꾹 참고 있어요.
배고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화분.

from ♩/Diary 내 일상은 2008/07/28 06: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 맘 먹고, 살아있는! 화분을 하나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화분이나 식물 같은 걸 키우는데는 영 소질이 없는지라...................ㅠ

이번에도 혹시나 하고 하나 사 왔는데,
이틀 째 되는 날, 잎사귀 하나가 말라가기 시작하더라
무슨 병인가, 대체 뭐땜에 그러는 건가..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았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화분에 쪼끄만한 벌레들이 몇 마리 기어다니더라;
정말, 이게 움직이는건지 안 움직이는건지 한참을 들여다봐야 알 수 있을만한 크기들 ㅠ
어쩐지.. 물도 잘 주고, 다 잘해줬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다 ㅠㅠ
혹시 물을 너무 잘 줘서 벌레가 생긴건가 싶기두 하구 ㅠㅠㅠ
아 모르겠다아. 어렵다!! ㅠㅠㅠ


뭐 어쨌든 결론은- 난 이녀석을 살려내야 하는데ㅠ
좀처럼 살아나주지 않는다. (사실 아직 반도 안죽었다^^;)
오늘은 엄마한테 물어봐야겠다,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는지 ㅠ
우리 엄마 화분들은 아주 그냥 쑥쑥 잘만 크던데! 내껀 왜 이래 - _-!!
에에잇!




오랫동안 -한 2주 쯤 되가나?- 내리던 비도 이제 정말 그친 것 같구,
이래저래 조금은 개운한 월요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다시 정신 좀 가다듬고, 씩씩하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지.
아직 나는 젊으니깐 -!!!   헤헤헤-




이상한 결론이다.-  _ -
그치만, 어쩐지 기분좋은 글-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저 반갑고, 그저 즐거운, 그저 유쾌한,

내 사람들 ♡






정말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고마움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 틈에서, 너를 알게되고 당신을 알게되고,
그렇게 만난 사람들이 우리가 되는거- 정말 가슴설레는 일인 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뜻한 커피 한잔에, 시원한 아이스티 한 잔에, 톡톡 쏘는 탄산수 한잔에,

웃고 떠들고 -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해도 어디 하나 때 묻지 않은 너와 나와 우리의 추억을 기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이 보이지 않고 너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마음을 아무렇지 않게 터 놓을 수 있어.
너무 속상했던 직장 상사의 쓰디 쓴 한마디 욕지꺼리도, 사람에 지치고 세상에 지쳐버린 내 심과 신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너와 너희들-




한 시간 이고, 두 시간이고, 세 시간 이구, 마구마구 떠들어 댈 수 있는,
'우리'의 느낌을, '우리'의 감성을 공유 할 수 있는 당신들이 너무 좋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아픔-

from ♩/MyselveS 2008/07/23 03: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나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맞는 일인지도 모르겠을 때가 있다.
















그저 답답하고 그저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



그렇게 계속 마음이 아프고 속상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를 잡고 물어본들 이렇게도 아팠던적이 없었겠냐만은,,






유독 내 아픔이 크고,
유독 내가 가진 슬픔이 더 깊게 느껴짐은..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속상한, 당신의 마음 때문일지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