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의 살랑살랑 꽃송이들도.
어딘가의 의자에서 장난질을 해 대던 내 발 두 녀석들도
담장위의 개나리 들도.
하물며, 길가의 주차금지 표지판 까지.
봄을 잔뜩 느끼고 즐기고 있는 4월. 그야말로 춘 4월.
어딘가의 의자에서 장난질을 해 대던 내 발 두 녀석들도
담장위의 개나리 들도.
하물며, 길가의 주차금지 표지판 까지.
봄을 잔뜩 느끼고 즐기고 있는 4월. 그야말로 춘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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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살랑살랑 꽃송이들도. 어딘가의 의자에서 장난질을 해 대던 내 발 두 녀석들도 담장위의 개나리 들도. 하물며, 길가의 주차금지 표지판 까지. 봄을 잔뜩 느끼고 즐기고 있는 4월. 그야말로 춘 4월. 별다른 것 없다고 생각했던 인연들이. 자꾸만 소중해져 감을 느낀다- 항상 사랑스럽고 항상 고마운 내 사람들에게 차근 차근 편지 한 장. 조근조근 내 맘 살짝. 고마워 .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대체 왜 그렇게들 재밋다고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공연을보고선 맘이 싹 바뀌어 버렸다 ㅎㅎ 역시 노래 좀 하시는 태균님과, 한까칠 하시는 찬우님- 두 사람의 콤비는 환상 환상 그 자체, 소극장 버전으로 한건데 단순한 개그쇼가 아닌, 콘서트 형식의 스토리 있는 쇼를 선보여 줬다. 2시간 30분 정도 공연을 했는데, 뭐 좀 웃기기도 하고, 뭐 좀 재밋기도 하고, 뭐 좀 감동적인데도 있고, 두루두루 괜찮았던 공연! 다음에 포천이랑 다른 곳에서도 한다던데~ 또 갈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잊지 못할거예요- 갈릴레오~ 갈릴레오~ ㅋㅋ 잠은 최소한만 자고, 밥도 간단하고 가볍게 먹고, 여가 시간도 헛되게 보내지 않고, 짜투리 시간도 놀려버리지 않는, 시간을 잘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네 탓이 아닌 내 탓. 너 때문이 아닌 나 때문. 문제는 너희가 아닌 나. 깨뜨려 깨뜨려! 피곤하지만 일을 배우는게 즐겁다. 시간이 없다고 내 시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위해서 내 시간을 투자 한다고 생각해.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는 말이 이런건가 싶은 요즘이다. 일주일차 정말 종이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새내기지만, 마음가짐은 프로패셔널하게 ㅋㅋㅋ 정말 진지한 자세로 진지하고 꼼꼼하고 대범하게.. ㅋ( 요거 말로는 쉽지만, 참 어려운 일 들...) 오늘은 조금 여유시간이 있어서 밀린 세탁물 다리는거랑, 청소를 하고 책을 조금 읽어야겠다. 요즘 읽고있는 책 다 읽으면 이 곳에 포스팅 해 봐야지. 그럼 오늘은 모두 굿나잇. 살랑살랑 불어오는오후의 봄바람에 ( 아직 조금은 차갑지만 ) 하늘 한 번 쳐다보고, 예쁜 파랑이 맘에들어 휴대폰카메라로 찰칵. 카메라 챙겨나올걸.............................. 모자람없이 부유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럭저럭 걱정없이 먹고사는 사람들도, 이 길의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저, 저 문이 열리면 지금과는 다른, 지금보다는 나은 무언가가 있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뿐이다. 아무도 모르고,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니 미리 주눅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절대로 없다고 생각해. 조금 신나고 즐거운 일이 생겼다. 뭔가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건강한 맘을 다시 되찾은 느낌. 인생은 누가 뭐라고해도 내꺼일테고,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공 이니깐- 최소한 내가 봤을 때 멋지게 연기하는 주인공이어야지- 어렵지 않은 일이잖아. 괜찮은 4월을 시작하고, 멋진 4월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만들자. 어쩐지 2008년의 4월은 나에게 조금 색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 잘 할 수 있다고 굳게 굳게 믿고. 흔들리지 말고 하나만 보고 나가는 것. 가장 중요하고 가장 내게 필요한 것. 기운내!! 어차피 사는거 즐겁고 신나고 유쾌하게. 그리고 다이나믹하고 확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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