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따뜻해질거야.

from ♩/MyselveS 2008/02/12 21:47
 




왜? 어째서? 근데? 뭐? 싫거든?



참 많이도 까탈스럽게 굴었다.
그리고 참 모난 성격을 가졌었다.



어떤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못되게 굴었다.

시간이 지나니 그런것도 없어지네-?
그럴 일도 줄어드네.



날카로운 성격이 조금씩 다듬어지고 ,
좁았던 마음이 조금씩 넓어져 옮을 느낀다.





요즘같아선 맘편히 지내는게 최고인 것 같은데
그거 말처럼 쉽지 않다.


그렇지만 무지무지 노력해야지!
정말 원하고 정말 그러고 싶다면 안되는건 없으니까!


지금만큼 생각하고 지금같이 생각을 갈고 닦으면
도인이 되지는 않을까?








그냥 이제 설도 지났고

경칩도 지났고,

입춘도 지났고,

다 지났으니



꽃피는 춘 3월이 오겠지.
그러면 따뜻해 려나?





숭례문이 불에타서 순간에 사라지는 걸 보니
허무하고 막막해서.
거기 방화한 노인을 보니 가슴이 먹먹해 지는게 속상해서.



그냥 기분이 이상해서




괜히. 그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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